안녕하세요! 배드민턴 선수인 아들의 경기를 따라 여행하는 olderginie입니다.
유럽 배드민턴 투어의 여정은 쉼 없이 이어집니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 몰타에서의 격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 선수 일행은 다음 격전지인 '룩셈부르크(Luxembourg)'로 향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룩셈부르크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특별한 항공사 이야기와 현지 숙소, 그리고 여행자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룩셈부르크의 교통 체계를 상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룩스에어(Luxair)와 함께한 몰타발 룩셈부르크행 여정
몰타 공항에서 룩셈부르크로 향하는 길, 유 선수 일행은 룩셈부르크의 국적기인 룩스에어(Luxair) LG986편에 몸을 실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몰타 대회에 참가했던 수많은 선수들이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점입니다. 코트 위에서는 치열한 적수였지만, 기내에서는 서로의 안부를 붓고 인사를 나누며 긴장을 푸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 룩스에어 이용 시 참고할 티켓 옵션
유럽 내 이동 시 수하물 규정은 운동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룩스에어의 티켓 옵션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Smart : 위탁 수화물 23kg 1개 + 기내용 수화물 1개(일반적인 선택지)
· Flex : 위탁 수화물 23 kg 1개 + 기내용 수화물 1개 + 우선 탑승 혜택
· Business : 위탁 수화물 32 kg 2개 + 기내용 가방 2개 +우선 탑승 및 라운지 이용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아직도 일부 구간에서 프로팰러가 달린 비행기를 운동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현대적인 제트리게 익숙한 터라 다소 생소하고 두려운 마음도 들었지만, 막상 이륙하고 나니 안정적인 비행 성능 덕분에 금세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펠러기 특유의 클래식한 비행 감성은 투어의 또 다른 재미가 되었습니다.
2. 공식 숙소 : 노보텔 룩셈부르크 키르히베르크(Novotel Luxembourg Kirchberg)
대회 주최 측에서 지정한 '공식호텔(Official Hotel)'을 이용하면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공항부터 호텔까지 제공되는 무료 픽업 및 드롭 서비스입니다. 룩셈부르크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주최 측 직원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편안하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 위치 : https://maps.app.goo.gl/pBvQTAci7e3UZz9K9
Novotel Luxembourg Kirchberg · Quartier Européen Nord, 6 rue Fort Niedergrünewald, 2226 Luxembourg, 룩셈부르크
★★★★☆ · 호텔
www.google.co.kr
· 특징 : 4성급 호텔로 시설 자체는 다소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으나 유럽 특유의 깔끔함과 정돈된 분위기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운동선수들은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한데, 각 층마다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어 언제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다만, 호텔 내부에 별도의 세탁실이 없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매일 땀에 젖은 훈련복과 경기복이 나오는 선수들의 특성상, 매니저는 매일 트램을 타고 시내 빨래방을 오가는 수고를 감수해야 했습니다.
3. '교통비 0원'의 감동, 룩셈부르크의 무료 대중교통
유럽 여행이나 투어를 다니다 보면 높은 물가 중에서도 교통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룩셈부르크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가 전체의 대중교통(버스, 트램, 기차)이 무료인 나라입니다.

· 트램(Tramway) 이용기 : 호텔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경기장을 오갈 때 트램을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배차 간격이 좁고 시설이 매우 현대적이어서 이동 효율이 극대화되었습니다.
· 시내 이동 : 세탁을 위해 매일 시내로 나가야 했던 매니저에게도 이 무료 교통 시스템은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비록 거리는 조금 멀었지만, 별도의 티켓 구매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러한 정책 덕분인지 룩셈부르크는 도시 전체가 매우 여유롭고 친절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과 여행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이 시스템은 투어 기간 내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4. 룩셈부르크에서의 첫날을 마치며
낯선 땅에서의 첫날은 늘 설렘과 긴장이 공존합니다. 하지만 룩스에어에서 만난 동료 선수들,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 그리고 편리한 무료 트램 덕분에 유 선수 일행은 룩셈부르크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됩니다. 몰타에서의 기세를 이어 룩셈부르크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칠 유 선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 팁 : 만약 룩셈부르크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키르히베르크(Kirchberg) 지역의 숙소를 잡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요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치안이 좋고 트램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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